저는 캐나다로 이민 오기 전에도 성경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궁금증은 이민 초기, 낯선 땅에 대한 호기심과 우리 가족밖에 없다는 외로움과 함께 제게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의 인도로 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교회는 말씀을 아주 자세히 해석해 주고 가르쳐 주는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의문이 풀렸고 성경의 여러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제게는 많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기쁘고 가슴이 뜨거워서 못 견딜 때도 많았고, 다른 교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말씀을 들을 때면, 생수를 마신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게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이미 하나님의 뜻으로 다 이루졌다고 하는데 저는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이 더 많아진 것을 느꼈고, 마음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원의 확신도 없고 부활에의 소망도 없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살아가야 할지 아니면 다른 종교를 찾아서 인생의 근본부터 다시 알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종교생활을 접고 조용히 살면서 세상적인 관점대로 착하고 진실하게 살면 하나님도 알아 주시겠지.’라고 스스로를 믿고는,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미국의 경제 위기 여파로 주변 환경이 나빠지면서, 남편의 사업이 힘들어졌습니다. 언제 회복될지 예측할 수도 없어 마음은 더할 수 없이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에게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던 어느 분의 말씀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때 그분이 말씀하시길, 자신이 만난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기에 그를 믿는 믿음이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고, 늘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그분은 저에게 자신이 믿는 말씀을 들려 주셨는데, 그분 교회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지 저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당시에도 그분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만큼은 몹시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나도 그런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고, 하나님께서는 제 발길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토론토의 김 형제님의 가게를 어렵사리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분을 통해 다시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성경탐구모임 말씀과 더불어 <나는 빛으로 왔나니> 전도 강연을 들었습니다.
당시 저의 마음은 심히 절망적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듣는 중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1) 라는 말씀에서 번뜩 깨달아졌습니다. 그때가 2010년 9월 21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는 그 사실이 비로소 믿어졌고 그것이 나에게도 이루어졌다는 감사의 눈물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죄인으로 살았던 지난 인생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갔고, 저는 제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습니다. 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고 깨달았다고 하였으면서도, 저는 마음으로 믿어지는 구원을 그때서야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성경을 읽는 마음 상태가 달라졌고 찬송가를 불러도 느낌이 달랐습니다.
앞으로의 제 신앙생활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거듭난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말씀으로 더 깨끗하여지는 삶을 살아가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도하여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캐나다로 이민 오기 전에도 성경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궁금증은 이민 초기, 낯선 땅에 대한 호기심과 우리 가족밖에 없다는 외로움과 함께 제게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의 인도로 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교회는 말씀을 아주 자세히 해석해 주고 가르쳐 주는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의문이 풀렸고 성경의 여러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제게는 많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기쁘고 가슴이 뜨거워서 못 견딜 때도 많았고, 다른 교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말씀을 들을 때면, 생수를 마신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게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이미 하나님의 뜻으로 다 이루졌다고 하는데 저는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이 더 많아진 것을 느꼈고, 마음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원의 확신도 없고 부활에의 소망도 없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살아가야 할지 아니면 다른 종교를 찾아서 인생의 근본부터 다시 알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종교생활을 접고 조용히 살면서 세상적인 관점대로 착하고 진실하게 살면 하나님도 알아 주시겠지.’라고 스스로를 믿고는,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미국의 경제 위기 여파로 주변 환경이 나빠지면서, 남편의 사업이 힘들어졌습니다. 언제 회복될지 예측할 수도 없어 마음은 더할 수 없이 절망적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에게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던 어느 분의 말씀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때 그분이 말씀하시길, 자신이 만난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기에 그를 믿는 믿음이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고, 늘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그분은 저에게 자신이 믿는 말씀을 들려 주셨는데, 그분 교회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지 저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당시에도 그분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만큼은 몹시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나도 그런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고, 하나님께서는 제 발길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토론토의 김 형제님의 가게를 어렵사리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분을 통해 다시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성경탐구모임 말씀과 더불어 <나는 빛으로 왔나니> 전도 강연을 들었습니다.
당시 저의 마음은 심히 절망적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듣는 중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1) 라는 말씀에서 번뜩 깨달아졌습니다. 그때가 2010년 9월 21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다는 그 사실이 비로소 믿어졌고 그것이 나에게도 이루어졌다는 감사의 눈물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죄인으로 살았던 지난 인생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갔고, 저는 제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습니다. 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고 깨달았다고 하였으면서도, 저는 마음으로 믿어지는 구원을 그때서야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성경을 읽는 마음 상태가 달라졌고 찬송가를 불러도 느낌이 달랐습니다.
앞으로의 제 신앙생활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거듭난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말씀으로 더 깨끗하여지는 삶을 살아가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도하여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