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던 저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오랫동안 진화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굳게 믿어 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진화론이 잘못된 이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말을 반박하기 위해 여러 다큐멘터리와 논문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단군 할아버지는 5천 년 전 사람인데 왜 초상화를 보면 지금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한가, 왜 진화가 거기서 멈추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고대 그리스의 벽화를 보면 지금과 같은 근육질의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더 이상 진화하지 않았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행한 여러 가지 실험 사례들을 많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종간 교배를 연구했던 러시아와 미국의 실험이 모두 실패했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겨났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창조론인데,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어떤 지식과 정보를 구할 때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일단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창조론에 대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내가 의심 없이 진화론을 배웠으니 창조론도 의심을 내려놓고 배워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려고 했는데,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신뢰하는 어떤 분이, 제게 농담을 하실 분이 아닌데 이 세상에 사탄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였고 귀신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그분이 매우 진지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또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는 더 이상 제대로 된 정보를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제게 사탄에 대해서 성경에 나와 있고, 성경은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니 한번 성경을 읽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투가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성경책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 성경에 대해 가르쳐 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 가서 배워 보라는 권유를 받고 참석한 곳이 이 전도집회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네 번의 전도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할 때마다 많은 것들을 배웠고, 놀라운 말씀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에서는 빅뱅 폭발로 인해 우주가 생성되었다고 하는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그 이론에는 오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을 듣고 엄청나게 감동을 하거나 눈물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늘 놀랍고 대단하다는 정도의 생각만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아, 내가 죄인으로 태어났구나. 어쩐지 성격이 더럽더라. 그래, 나만 더러운 것은 아니었어.’ 하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생이랑 많이 싸우며 컸는데 그런 것들도 애초에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라 생각하니 묘하게 납득이 잘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경 말씀들이 마음속에 계속 쌓였습니다. 말씀들을 매일 조금씩 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제 자신에게 물어도 이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구원에 대해서 명확하게 모르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태어나셨고 그 뒤로 2019년이 지났다는 것을 믿고 있고, 이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는데, 구원은 내 안에 있는 나의 믿음이니 나타내 보일 증거가 없었습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전도집회에서는 말씀을 계속 듣던 중에 빌립보서 2장 7-8절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살면서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노력을 해도 잘 되지 않았고, 살다 보니 내가 세상의 종이라고 생각되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는 말씀에서 예수님은 멋있고 대단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가장 낮고 천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 속에 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또 거기에 제가 없었습니다. 나는 그 시대 사람이 아니니 예수님의 그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그 구절이 왜 마음에 와닿았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요한복음 17장 20-21절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이 말씀을 보니 ‘아, 나는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곳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본 사람들이 그 사실을 전했고, 나는 그것을 믿게 되었으니 이 말씀은 정말 나에게까지 온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 주셨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죽이셔서 죄 사함의 제사를 지내신 것이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 한 명이 되었고, 성전의 일부가 되었으며, 예수님의 신부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준에서의 시간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원한 죄 사함을 약속하셨는지, 어떻게 영광의 미래를 보여 주셨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이것이 다 하나님께서 이미 해 놓으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 사함이 ‘될 것’과 ‘된 것’은 인간이 인간의 시간 개념으로 나누어 놓은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한 영원한 죄 사함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 약속을 받을 때 시간의 제약 없이 받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해 놓았다 하셨으니 다 된 것이고. 저는 그로써 저의 모든 죄를 확실히 사함 받았습니다.
37년을 사는 동안 전에는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잘 살고 싶었는데, 이제 제 삶이 제가 친하게 지내고 잘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 더 좋은 곳에서 화목하게, 부유하게, 즐겁게 지내기 위한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계속 교회에 나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던 저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오랫동안 진화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굳게 믿어 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진화론이 잘못된 이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말을 반박하기 위해 여러 다큐멘터리와 논문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단군 할아버지는 5천 년 전 사람인데 왜 초상화를 보면 지금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한가, 왜 진화가 거기서 멈추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고대 그리스의 벽화를 보면 지금과 같은 근육질의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더 이상 진화하지 않았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행한 여러 가지 실험 사례들을 많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종간 교배를 연구했던 러시아와 미국의 실험이 모두 실패했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겨났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창조론인데,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어떤 지식과 정보를 구할 때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일단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창조론에 대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내가 의심 없이 진화론을 배웠으니 창조론도 의심을 내려놓고 배워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려고 했는데,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신뢰하는 어떤 분이, 제게 농담을 하실 분이 아닌데 이 세상에 사탄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였고 귀신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그분이 매우 진지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또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는 더 이상 제대로 된 정보를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제게 사탄에 대해서 성경에 나와 있고, 성경은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니 한번 성경을 읽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투가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성경책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 성경에 대해 가르쳐 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 가서 배워 보라는 권유를 받고 참석한 곳이 이 전도집회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네 번의 전도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할 때마다 많은 것들을 배웠고, 놀라운 말씀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이 틀렸다는 것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에서는 빅뱅 폭발로 인해 우주가 생성되었다고 하는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그 이론에는 오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을 듣고 엄청나게 감동을 하거나 눈물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늘 놀랍고 대단하다는 정도의 생각만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아, 내가 죄인으로 태어났구나. 어쩐지 성격이 더럽더라. 그래, 나만 더러운 것은 아니었어.’ 하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생이랑 많이 싸우며 컸는데 그런 것들도 애초에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라 생각하니 묘하게 납득이 잘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경 말씀들이 마음속에 계속 쌓였습니다. 말씀들을 매일 조금씩 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제 자신에게 물어도 이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구원에 대해서 명확하게 모르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태어나셨고 그 뒤로 2019년이 지났다는 것을 믿고 있고, 이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는데, 구원은 내 안에 있는 나의 믿음이니 나타내 보일 증거가 없었습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전도집회에서는 말씀을 계속 듣던 중에 빌립보서 2장 7-8절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살면서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노력을 해도 잘 되지 않았고, 살다 보니 내가 세상의 종이라고 생각되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는 말씀에서 예수님은 멋있고 대단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가장 낮고 천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 속에 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또 거기에 제가 없었습니다. 나는 그 시대 사람이 아니니 예수님의 그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그 구절이 왜 마음에 와닿았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요한복음 17장 20-21절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이 말씀을 보니 ‘아, 나는 예수님이 돌아가시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곳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본 사람들이 그 사실을 전했고, 나는 그것을 믿게 되었으니 이 말씀은 정말 나에게까지 온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 주셨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죽이셔서 죄 사함의 제사를 지내신 것이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 한 명이 되었고, 성전의 일부가 되었으며, 예수님의 신부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준에서의 시간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원한 죄 사함을 약속하셨는지, 어떻게 영광의 미래를 보여 주셨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이것이 다 하나님께서 이미 해 놓으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 사함이 ‘될 것’과 ‘된 것’은 인간이 인간의 시간 개념으로 나누어 놓은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한 영원한 죄 사함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 약속을 받을 때 시간의 제약 없이 받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해 놓았다 하셨으니 다 된 것이고. 저는 그로써 저의 모든 죄를 확실히 사함 받았습니다.
37년을 사는 동안 전에는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잘 살고 싶었는데, 이제 제 삶이 제가 친하게 지내고 잘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 더 좋은 곳에서 화목하게, 부유하게, 즐겁게 지내기 위한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계속 교회에 나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