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는 다른 교회에 다녔었는데 얼마 전에 알고 지내던 아줌마께서 성경탐구모임에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는 성경탐구모임이 성경학교 같은 모임이라 생각하고 새 친구도 사귈 겸 금방 찬성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사는 곳을 떠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처음엔 후회했습니다. 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었고 너무나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왠지 불편하고 아웃사이더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러나 비디오테이프로 첫 설교를 들었을 때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기회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첫 시간의 설교부터 성경이 사실임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구원받는 것에 대해서 들었지만, 그냥 궁금해 했을 뿐 별로 중요하게는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셋째 날에는 달랐습니다. 하루에 세 번 듣는 설교 중에서 데려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사람은 들림을 받으나 다른 한 사람은 무서운 환란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지옥에 떨어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에 어떤 장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혼자 남아 괴로워하는 끔찍한 장면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자꾸 울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머리 한구석에 아주 작은 희망이 남아 있었습니다. ‘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여기까지 데리고 오신 거야.’ 하지만 저는 계속 초조해했습니다.
그날 저녁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구원을 받는 순간이 확실하냐”고 물어보았는데 모두 그렇다며 똑같은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없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날이야. 꼭 구원을 받겠어. 이렇게 듣고 정말 내 모든 것을 다하여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겠지!’ 하고 생각하며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라는 것은 오지 않고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중에 권목사님이 그림까지 그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는 모두 깨끗이 씻어졌다. 그것은 그 당시에 살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진 일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놀라운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었고, 믿을 수밖에 없는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예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구원의 어떤 느낌은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권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 수 있어요. 왜 나는 예수님의 보혈을 믿는데 구원의 느낌이 없을까?’ 생각하지요. 아닙니다. 구원은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비디오테이프로 녹화된 말씀들이었지만 꼭 저를 직접 보고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이 저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바라고 있던 그런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만 이 일을 알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에겐가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알게 되었던 제일 친한 친구에게 가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말하는 도중에 서로 껴안고 울기 시작했고, 저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과 감사함, 그리고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의심이란 단어는 저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저는 더는 아웃사이더가 아닙니다.
같은 아버지의 같은 자녀로 영원한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긴 저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저는 원래는 다른 교회에 다녔었는데 얼마 전에 알고 지내던 아줌마께서 성경탐구모임에 저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는 성경탐구모임이 성경학교 같은 모임이라 생각하고 새 친구도 사귈 겸 금방 찬성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사는 곳을 떠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처음엔 후회했습니다. 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었고 너무나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왠지 불편하고 아웃사이더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러나 비디오테이프로 첫 설교를 들었을 때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기회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첫 시간의 설교부터 성경이 사실임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구원받는 것에 대해서 들었지만, 그냥 궁금해 했을 뿐 별로 중요하게는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셋째 날에는 달랐습니다. 하루에 세 번 듣는 설교 중에서 데려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사람은 들림을 받으나 다른 한 사람은 무서운 환란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지옥에 떨어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에 어떤 장면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혼자 남아 괴로워하는 끔찍한 장면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자꾸 울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머리 한구석에 아주 작은 희망이 남아 있었습니다. ‘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여기까지 데리고 오신 거야.’ 하지만 저는 계속 초조해했습니다.
그날 저녁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구원을 받는 순간이 확실하냐”고 물어보았는데 모두 그렇다며 똑같은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없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날이야. 꼭 구원을 받겠어. 이렇게 듣고 정말 내 모든 것을 다하여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겠지!’ 하고 생각하며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라는 것은 오지 않고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중에 권목사님이 그림까지 그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는 모두 깨끗이 씻어졌다. 그것은 그 당시에 살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진 일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놀라운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었고, 믿을 수밖에 없는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예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구원의 어떤 느낌은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권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 수 있어요. 왜 나는 예수님의 보혈을 믿는데 구원의 느낌이 없을까?’ 생각하지요. 아닙니다. 구원은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비디오테이프로 녹화된 말씀들이었지만 꼭 저를 직접 보고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이 저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바라고 있던 그런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만 이 일을 알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에겐가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알게 되었던 제일 친한 친구에게 가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말하는 도중에 서로 껴안고 울기 시작했고, 저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과 감사함, 그리고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의심이란 단어는 저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저는 더는 아웃사이더가 아닙니다.
같은 아버지의 같은 자녀로 영원한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긴 저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