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불교를 믿고 계셨기에 저도 당연히 불교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큰 언니가 대학교에 다니면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니가 노래를 부르는데 가요도 아니고 가곡도 아니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앞표지를 보니 찬송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언니가 식구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보고 부모님께 언니가 찬송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고자질을 했답니다. 언니와 우리 사이에는 끊임없이 갈등이 있었지만 마침내 집에서는 언니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었고 우리 집은 다시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언니는 졸업한 후에 고성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제가 집에서 심심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큰 언니한테서 놀러 오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언니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오는데 언니가 진짜 전화를 건 이유를 알려 주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성경 말씀을 잘 들으면 구원이라는 걸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언니를 보면서 ‘도대체 구원과 성경이 무엇이길래 저럴까’ 궁금했답니다. 저는 집회 기간 동안 열심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성경과 하나님, 성경과 과학 그리고 성경과 역사 등등의 주제로 강연을 하는데 전혀 성경에 대해서 모르던 상태에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재미있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죄가 넘치도록 많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 그리고 내가 몰랐던 죄까지 떠오르면서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두려워졌습니다.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저였습니다. 복음 듣기 전날 ‘내가 지옥에 가면 어쩌나’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새벽 3시가 넘었는데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저에게 고구마를 쪄서 주려고 고구마를 씻는데 그중에 못생기고 작은 고구마가 한 개가 굴러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언니가 그걸 줍더니 못 먹겠다고 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버려지는 고구마를 보니 문득 천국에 못 가고 지옥불에 떨어지는 제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나도 저 고구마처럼 버림받으면 어쩌나?’생각하니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러던 마지막 날, 성령이 제게 임하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벧전 2:24-25)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전에 지었던 죄와 앞으로 지을 죄까지 다 용서되어 있다니.’ 그 은혜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구원을 받고 보니 제일 먼저 가족 생각이 났습니다. 부모님과 친척들 그리고 제 주변의 사람들이 저처럼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학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께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말보다는 행실의 변화로써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자 합니다.
저는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불교를 믿고 계셨기에 저도 당연히 불교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큰 언니가 대학교에 다니면서부터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니가 노래를 부르는데 가요도 아니고 가곡도 아니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앞표지를 보니 찬송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언니가 식구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보고 부모님께 언니가 찬송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고자질을 했답니다. 언니와 우리 사이에는 끊임없이 갈등이 있었지만 마침내 집에서는 언니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었고 우리 집은 다시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언니는 졸업한 후에 고성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제가 집에서 심심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큰 언니한테서 놀러 오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언니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오는데 언니가 진짜 전화를 건 이유를 알려 주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성경 말씀을 잘 들으면 구원이라는 걸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언니를 보면서 ‘도대체 구원과 성경이 무엇이길래 저럴까’ 궁금했답니다. 저는 집회 기간 동안 열심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성경과 하나님, 성경과 과학 그리고 성경과 역사 등등의 주제로 강연을 하는데 전혀 성경에 대해서 모르던 상태에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재미있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죄가 넘치도록 많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 그리고 내가 몰랐던 죄까지 떠오르면서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두려워졌습니다.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저였습니다. 복음 듣기 전날 ‘내가 지옥에 가면 어쩌나’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새벽 3시가 넘었는데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저에게 고구마를 쪄서 주려고 고구마를 씻는데 그중에 못생기고 작은 고구마가 한 개가 굴러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언니가 그걸 줍더니 못 먹겠다고 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버려지는 고구마를 보니 문득 천국에 못 가고 지옥불에 떨어지는 제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나도 저 고구마처럼 버림받으면 어쩌나?’생각하니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러던 마지막 날, 성령이 제게 임하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벧전 2:24-25)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전에 지었던 죄와 앞으로 지을 죄까지 다 용서되어 있다니.’ 그 은혜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구원을 받고 보니 제일 먼저 가족 생각이 났습니다. 부모님과 친척들 그리고 제 주변의 사람들이 저처럼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학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께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말보다는 행실의 변화로써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