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나요?
답변
사람의 마음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있습니다. 내게 남은 시간이 하나님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겠다.’ 하고 마음먹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드는 것까지 자기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성경을 통해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을 알게 되면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위해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은 나중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감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없어지더라도 말씀을 듣다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고 마음이 다시 회복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내 마음에 확신이 드는지, 두려움이 남아 있는지를 계속 살피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을 자꾸 살피는 것은 마치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5천 명을 먹이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게 하셨을 때 있었던 일과 같습니다. 밤에 제자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던 중에 풍랑이 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오셨는데, 그 모습을 본 베드로가 자신도 물 위로 걸어가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오라고 하시니 베드로도 처음에는 물 위를 걸었는데, 바람을 보자 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걸어갔을 때는 그대로 걸을 수 있지만, 다른 것을 보자 곧 물에 빠졌습니다. (마태복음 14:22-33 참조)
우리도 자꾸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보려고 하는데, 거기에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바다에 빠졌는데 배가 와서 나를 건져 주었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구해 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내가 물에서 구해졌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내가 건짐을 받은 후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내가 건짐을 받은 사실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내 마음만을 자꾸 쳐다보면 내 마음에는 내가 죽는 그날까지 계속 흔들림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구원받았는지 구원받지 않았는지는 눈에 확실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볶은 씨앗과 살아 있는 씨앗을 어떻게 구별하겠습니까? 땅에 심어서 물을 주고 햇빛을 받게 해 주면 됩니다. 생명을 받은 사람들은 좋은 토양에 심어 놓았을 때 생명이 없는 사람과 분명히 구분됩니다. 다만 그것은 금세 도드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제일 먼저는 말씀을 자세히 들어야 하겠고, 다음으로는 형제자매들과의 교제 안에 계속 있어야 합니다. 교제는 좋은 토양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들, 빛의 아들들이 된 사람들 가운데 있으면 내 마음속에 저런 빛이 있는지 없는지, 저 사람들과 같이 나도 빛을 받아서 반사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아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교제 안에서 성경 말씀을 알아 가고 다른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면 나의 상태가 분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나누신 것같이 말입니다. 그래도 정말 잘 모르겠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나요?
답변
사람의 마음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있습니다. 내게 남은 시간이 하나님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겠다.’ 하고 마음먹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제부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드는 것까지 자기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성경을 통해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을 알게 되면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위해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은 나중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감정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없어지더라도 말씀을 듣다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고 마음이 다시 회복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내 마음에 확신이 드는지, 두려움이 남아 있는지를 계속 살피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을 자꾸 살피는 것은 마치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5천 명을 먹이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게 하셨을 때 있었던 일과 같습니다. 밤에 제자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던 중에 풍랑이 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오셨는데, 그 모습을 본 베드로가 자신도 물 위로 걸어가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오라고 하시니 베드로도 처음에는 물 위를 걸었는데, 바람을 보자 물에 빠져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걸어갔을 때는 그대로 걸을 수 있지만, 다른 것을 보자 곧 물에 빠졌습니다. (마태복음 14:22-33 참조)
우리도 자꾸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보려고 하는데, 거기에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바다에 빠졌는데 배가 와서 나를 건져 주었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구해 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내가 물에서 구해졌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내가 건짐을 받은 후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내가 건짐을 받은 사실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내 마음만을 자꾸 쳐다보면 내 마음에는 내가 죽는 그날까지 계속 흔들림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구원받았는지 구원받지 않았는지는 눈에 확실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볶은 씨앗과 살아 있는 씨앗을 어떻게 구별하겠습니까? 땅에 심어서 물을 주고 햇빛을 받게 해 주면 됩니다. 생명을 받은 사람들은 좋은 토양에 심어 놓았을 때 생명이 없는 사람과 분명히 구분됩니다. 다만 그것은 금세 도드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제일 먼저는 말씀을 자세히 들어야 하겠고, 다음으로는 형제자매들과의 교제 안에 계속 있어야 합니다. 교제는 좋은 토양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들, 빛의 아들들이 된 사람들 가운데 있으면 내 마음속에 저런 빛이 있는지 없는지, 저 사람들과 같이 나도 빛을 받아서 반사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아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교제 안에서 성경 말씀을 알아 가고 다른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면 나의 상태가 분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나누신 것같이 말입니다. 그래도 정말 잘 모르겠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