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무화과 나무가 왜 이스라엘에 비유되는 건가요?

질문


무화과 나무가 왜 이스라엘에 비유되는 건가요?




답변


구약성경을 보면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 대한 언급이 매우 많이 나오는데, 두 나무 모두 이스라엘을 상징할 때 많이 사용되는 나무들입니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 24장에는 극히 좋은 무화과와, 먹을 수 없이 나쁜 무화과가 나옵니다. 이 두 무화과가 다 이스라엘에 대한 비유입니다.


[예레미야 24:2-7]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악하여 먹을 수 없는 극히 악한 무화과가 있더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악한 것은 극히 악하여 먹을 수 없게 악하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보아 좋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렇기 때문에 요한복음 1장에 예수님이 나다나엘을 만나셨을 때,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을 때 봤다고 하셨고, 그러한 나다나엘을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47-48]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구약에서 무화과나무를 보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말씀을 하셨던 하나님이 직접 몸을 입고 육신으로 태어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오셔서 세상 마지막 때 이스라엘 민족을 모으시고 회복하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그 비유로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4:32-3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