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거듭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답변
‘거듭’이라는 말은 '다시'라는 뜻이고,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한 사람으로, 니고데모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3:1-5]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 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 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 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 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시자, 니고데모는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느 냐, 어머니 배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다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인류 는 아담이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지키지 않고 죄를 지은 이후로부터 하나님의 생명과 끊어져 하나님이 보실 때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육체는 살아 있더라도 영이 죽은 것입니다.
그렇게 죽어 있는 영이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을 받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받아 새사람이 되는 것을 ‘거듭났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선물이 하나님의 생명이고, 그 생명을 받으 면 죽었던 내 영, 곧 속 사람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거듭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 명이라" 요 6:63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말씀이 생명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주신 것도 생명을 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서는 분명히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창 2:17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궁금해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다는 것은 그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생명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고자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거듭나면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라는 말씀과 같이 됩니 다. 말씀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마음속에 참으로 들어왔을 때, 그것을 거듭났다 혹은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약 누 군가 나에게 내가 미워하는 친구와 같이 있으라고 하면 싫을 것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친구들과는 매일,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좋습니다. 누군가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제일 필요한 것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대상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자 기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하나님께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결국은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싸우게 되고 불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고치려고 하시는데, 우리는 잘 바뀌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지 금부터 여기에 함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세요'라고 한다고 해서 바로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인류 역 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람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사랑할 수 있도록 바꾸어 주셨습니다. 새로운 마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 는 마음의 씨앗이 우리 속에 떨어지면 우리 속에 사랑이 시작되어 하나님도 사랑하게 되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이 생기면 굉장히 행복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넣어 주려 고 하시는 그 한 가지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자 성령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할 수 없었던 나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절로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씨앗처럼 마음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것을 잘 키워 나가면 저절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형제자매 들을 사랑하는 힘도 점점 커져 갑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후에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가서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힘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곧 거듭나는 것입니다.
질문
거듭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답변
‘거듭’이라는 말은 '다시'라는 뜻이고,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한 사람으로, 니고데모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3:1-5]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 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 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 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 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시자, 니고데모는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느 냐, 어머니 배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다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인류 는 아담이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지키지 않고 죄를 지은 이후로부터 하나님의 생명과 끊어져 하나님이 보실 때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육체는 살아 있더라도 영이 죽은 것입니다.
그렇게 죽어 있는 영이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을 받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받아 새사람이 되는 것을 ‘거듭났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선물이 하나님의 생명이고, 그 생명을 받으 면 죽었던 내 영, 곧 속 사람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거듭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 명이라" 요 6:63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말씀이 생명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주신 것도 생명을 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서는 분명히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창 2:17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궁금해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다는 것은 그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생명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고자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거듭나면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라는 말씀과 같이 됩니 다. 말씀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마음속에 참으로 들어왔을 때, 그것을 거듭났다 혹은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약 누 군가 나에게 내가 미워하는 친구와 같이 있으라고 하면 싫을 것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친구들과는 매일,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좋습니다. 누군가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제일 필요한 것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대상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자 기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하나님께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결국은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싸우게 되고 불행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고치려고 하시는데, 우리는 잘 바뀌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지 금부터 여기에 함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세요'라고 한다고 해서 바로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인류 역 사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람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사랑할 수 있도록 바꾸어 주셨습니다. 새로운 마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 는 마음의 씨앗이 우리 속에 떨어지면 우리 속에 사랑이 시작되어 하나님도 사랑하게 되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이 생기면 굉장히 행복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넣어 주려 고 하시는 그 한 가지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자 성령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할 수 없었던 나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절로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씨앗처럼 마음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것을 잘 키워 나가면 저절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형제자매 들을 사랑하는 힘도 점점 커져 갑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후에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가서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힘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곧 거듭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