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여보세요, 거기 은덕이네 집이지요? 응, 은덕이니? 너 오늘 왜 학교엘 안 왔니? 뭐, 아버지께서 위독하셔! 어떻게 위독하신데? 입원하셨다고? 그래, 나 지금 곧 갈게.”

영훈은 곧바로 창수 집에 전화했다.

“예, 창수네 집이죠? 아, 창수 어머니세요? 창수 있어요? 오늘 밤에 창수하고 은덕이네 집에 가서 지냈으면 해서요. 은덕이 아버지가 위독해서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어머니도 병원에 가시고 은덕이 혼자서 집을 지킨대요. 창수 좀 바꿔주세요. 창수니? 너, 오늘 나와 은덕이네 집에 가서 공부하다가 그곳에서 자자.”

영훈은 창수와 함께 은덕이네 집에서 지냈다.


다음날 아침에는 영훈이 어머니께서 아침을 해가지고 오셨다. 그날도 은덕이는 학교에 가지 못했다. 은덕이 아버지는 남미로 이민을 가기 위해서 수속하고 재산도 정리하느라고 분주히 뛰시다가 과로하셨는지 전에부터 좋지 않은 간이 악화되어서 병원에 입원했으나 낫지 않고 끝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장례에는 김동현 박사님과 영훈이 아버지, 창수 아버지도 함께 참석하시고 담임 선생님과 주일학교반 학생들도 참석했다. 아버지를 잃은 은덕이는 울고 또 울었다. 같은 반 친구들도 울었다.



예수님의 부활


“지난 주에는 은덕이의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셔서 장례를 치렀다. 우리 모두 은덕이를 위로해주고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 유가족에게는 장래에 대한 소망이 있어야 위로가 된다.”

“선생님, 장래에 대한 소망이 무엇이에요?”

“사람은 다른 짐승과 같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을 한다. 부활이 없으면 영원히 이별이지만 부활이 있으니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얼마 동안의 이별이다.”

“선생님, 그렇지만 죽은 자가 다시 산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확실한 증거가 있다. 바로 예수님의 부활이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고린도전서 15:13 —16)


사람들의 부활이 있다는 증거로서 예수님의 부활이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이 돌아가신지 사흘째 되는 날 아침, 세 여자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막달라 마리아 씨, 우리 내일 새벽 일찍이 향유를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에 갑시다. ”

수산나, 요안나가 말했다.

“물론이지요. 향유는 제가 이미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하여 일요일, 아직 해가 뜨기도 전에 세 명의 여자가 예수님의 무덤으로 갔다.

“무덤 문이 큰 돌이어서 어떻게 문을 열지 문제입니다.”

그런데 무덤에 가 보니 벌써 무덤 문이 열려 있었다. 여자들이 가지고 간 향유를 예수님의 시체에 바르기 위해 무덤 안을 들여다 본 순간 너무도 놀랐다.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고 예수님이 입으셨던 옷만 잘 개어져 있었다. 그때 천사들이 나타나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그래서 돌아오려고 하는데 예수님이 갑자기 나타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먼저 세 사람의 여자들이 만난 것이다.




엠마오의 두 제자


“여보게, 글로바, 우리 예루살렘에 있지 말고 조용히 시골에 며칠 피해 있다가 오는 게 어떨까?”

평소에 예수님을 따르던 한 사람이 친구인 글로바에게 말했다.

“음, 그것 참 좋은 생각이야. 나도 요즘 웬지 마음이 불안하고 뒤숭숭해서 어디엔가 피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

“엠마오엘 가지. 거기는 내 고향이기도 하고 친척이 있어.”

두 사람은 엠마오를 향해서 떠났다.

“예수님이 참으로 살아나셨을까?”

“살아나셨으면 왜 우리 둘에게나 열두 제자들에게 나타나지 않으시겠어?”

“나는 그 여자들의 말을 믿을 수 없어.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을 미워하고 무슨 구실을 붙여 잡아갈지 모르는데 공연히 살아났다고 하면 더 큰일이야. 이렇게 예루살렘을 벗어나기만 해도 한결 마음이 놓이는데.”

두 사람이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나서 두 사람 가까이 왔다.

“당신들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소? 나도 좀 들어봅시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요? 우리가 무슨 얘기하는지 몰라요? 보아하니 예루살렘에 사시는 모양인데 그래 예루살렘 에서 일어난 일을 모른단 말이오? 다 아는 일인데 어째서 당신 혼자서 그 일을 모른다는거요. 참 이상한 사람이네.”

“그게 무슨 일인데요?”

“아,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걸 몰라요?”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한 선지자였소.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을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박았소이다. 우리는 예수가 이스라엘을 구속할 것을 기대했소. 예수가 죽은 지 사흘째 되는 날 예수를 따르는 무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하오.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소.”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두 사람을 호되게 꾸짖었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그는 모세와 모든 선지자들의 글로 시작하여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성경말씀을 설명해주었다. 두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해 자신들을 꾸짖은 그와 함께 음식을 먹을 때에야 비로소 그가 예수님인 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이 사실이고 자기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예수님을 핀잔 준 것이 부끄럽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큰 힘이 솟아남을 느꼈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냥 거기에 있을 수 없었다. 이렇게도 놀랍고 기쁜 일을 어떻게 자기들만 알고 그냥 있겠는가! 그날 엠마오에서 밤을 새울 것 없이 당장에 걸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누가복음 24:32—35)



도마의 의심


그 두 사람이 기뻐서 예루살렘에 돌아가니 열한 사도와 여러 사람이 모여 있었다. 그들도 예수님이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그래서 그 두 사람도 예수님을 만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이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부활하신 예수님을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은 너무도 놀라서 유령인가 의심했다. 그때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왜 두려워하고 의심하느냐? 내 손과 발을 보아라. 못박혔던 자국이 있지 않느냐? 그리고 옆구리에 손을 넣어서 만져봐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

그들은 믿지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도마는 겁이 나서 아주 조심조심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손과 발을 만져보았다. 도마는 전에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자 자기는 만져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나의 주시여,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더욱 확실히 믿게 하기 위해서 먹을 것이 있느냐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잡수시기까지 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경 얘기를 해주시고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주셨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 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누가복음 24:44 - 48)



갈릴리의 디베라 바다에서 나타나심


베드로와 도마와 나다나엘,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다른 두 제자 등 일곱 명이 옛날 어부 생활로 돌아가서 디베랴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들은 밤새도록 잡아도 한 마리도 못 잡았다. 아침에 기운이 다 없어지고 피곤한데 어떤 사람이 바닷가에 서서 많이 잡았느냐고 물었다. 그분은 예수님이셨지만 제자들은 이번에도 눈이 가리워서 알아보지 못했다. 한 마리도 못 잡았다고 대답하니 낯선 이는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일러 주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몰랐지만 낯선 사람이 시키는 대로 했다. 그들이 착하지도 순진하지도 않았더라면 ‘ 밤새 잡아도 못 잡았는데 자기가 뭘 안다고 오른쪽으로 던지라고 해.’ 하면서 그물을 던지지 않았을 테고 그랬다면 고기도 못 잡고 예수님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는 말씀대로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서 그물이 찢어지려고 했다. 그때에 요한이 제일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것은 요한이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고 또 예수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제일 먼저 눈이 열려서 예수님을 알아보았던 것이다.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면 예수님에게 사랑받고 눈이 열린다.



“선생님, 요한은 장님이었나요?”

창수가 물었다.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요한이 눈을 떴다는 것은 육신의 눈이 아닌 영적인 눈으로 예수님을 알아보는 것을 말한다. 지금도 그 영적 눈이 뜨이면 예수님을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요한이 주님이시다 라고 하자 베드로가 깜짝 놀라서 그만 옷을 입은 채로 물에 풍덩 뛰어내려서 뭍으로 걸어갔다. 거기는 바닷가여서 물이 얕았다. 다른 제자들은 고기 그물을 끌고 육지에까지 갔다. 한편 예수님은 어디에서 가져오셨는지 떡과 생선을 숮불 위에 놓고 굽고 계시다가 “지금 잡은 고기도 좀 가져오라.”고 하셨다. 그들은 생선을 구워서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예수님의 승천


“인간이 이 세상에 살기 시작한 이후로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한 사람이 세 분 있는데 아는 사람?” 선생님의 질문에 “저요”하고 여럿이서 손을 들었다.

“영훈이 말해봐.”

“엘리야요.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예수님이요.”

“또 한 사람은 누구지?” 이번에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 사람은 바로 아담의 육대손 에녹이란다. 에녹은 노아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조상이다. 그는 하나님을 아주 잘 믿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살아 있는 채로 하늘로 올라갔다. ”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 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세기 5:21-24)


“이 일은 예수님을 참으로 믿고 죄사함 받은 사람이 어느날 죽지 않고 들려올라갈 것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 육신은 완전하지 못해서 병들고 피곤하고 죽는 육신이란다. 어느날 이 미완성의 육신이 완전한 육신이 되면 부활한 육신과 같이 된다. 그때는 죽지 않고 하늘로 들려올라가서 예수님을 맞이하게 된다.”

“선생님, 그것이 진짜예요?”

“그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좆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 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 전서 4:16-17)

“그럼 엘리야는 어떻게 승천했어요?”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 하더라” (열왕기하 2:11)



“엘리야는 모든 선지자의 대표로서 예수님이 다볼산에서 변화하실 때에 나타났다. 회리바람이 불면 실제로 집도 덜렁 들어올려지는 일도 있단다. 엘리야도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버린 것이다. 이번에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일을 성경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 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사도행전 1:6 —11)



예수님은 부활하신 이후에 세상에 40일간 계시면서 여러 번, 대략 열 번쯤 나타나셔서 자신이 부활하신 것을 입증하셨다. 그리고 최후로 감람산에 가셨을 때에 평소 예수님을 따르던 500명 정도의 사람들이 그 산에 함께 모였다. 감람산은 예루살렘에서 기드온이란 작은 내를 건너서 5리 되는 곳에 있다. 그때 예수님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앞으로 당분간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선생님, 뭘 약속하셨는데요?”

“예수님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으니 약속하신 것은 성령이란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약속하신 선물 중에 제일 귀하고 큰 선물은 성령이시다. 이 성령을 받는 것이 곧 우리 영혼이 구원을 받고 거듭나는 것이란다.”

“아, 그러면 우리는 성령을 받았겠네요. ”

창수가 말했다.

“그렇지.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것을 믿고 참으로 감사한 사람은 성령을 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가 재림시에는 다시 감람산에 오신다. 그리하여 모든 믿는 자들이 그날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스가랴 14:4)



【익힘문제】

1. 예수님의 부활을 제일 먼저 본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눈이 뜨여 예수님을 봤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3.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믿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역사상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하늘로 승천한 사람이 세 분 있었는데 누구누구였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