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척척박사 예수님

퀴즈게임


“따르릉”

“여보세요. 아, 나경이니? 뭐? 창수가 퀴즈게임에 나갔다고? 진짜야? 그럼, 박사님께도 전화해야지, 너도 친구들에게 연락 좀 해.”

텔레비전을 켜니 이미 출연자의 소개가 끝나 있었다. 네 명의 국민학생 출연자 가운데 창수는 세번째 좌석에 앉아있었다. 



“여보세요. 박사님이세요? 저 영훈인데요. 지금 텔레비전 퀴즈게임에 창수가 출연했어요. ”

“엄마, 이리 좀 와 보세요. 창수가 텔레비전 퀴즈게임에 나왔어요.” 

“너, 그럼 창수네 집에도 전화해봐라. 알고 계시는지 우리 다 같이 응원해야지. 진작 알았으면 공개홀에도 갈걸 그랬지?”

그날의 퀴즈게임은 창수가 당당히 우승했다.


다음날 학교에 가자 반 친구들이 창수 곁으로 모여들었다.

“창수야, 너그런 건 어디서 배웠니?”

“응, 몇 문제는 주일학교 다니면서 선생님한테서 배웠어.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은 의학박사이신데 전세계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여러 나라의 얘기를 많이 해주셔. 그래서 배울 게 많아. 나도 본래 교회에 다니지 않았고 우리 엄마가 불교신자셔서 아주 반대가 많으셨어. 그런데 이번 퀴즈에 나갔다가 우승하는 걸 보더니 굉장히 좋아하시고 이젠 주일학교 다니는 걸 반대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어.”

“넌 참 좋겠다. 그런데 우승으로 받은 상금이 얼마였니?”

“상금은 많지 않았지만 컴퓨터 한 대하고 2차 게임에 나갈 자격을 얻었어.”

“그럼, 너 2차 게임에도 나갈거니?”

“물론이지. 자격을 얻었는데 왜 안 나가겠니?”

“야, 나도 교회학교 다닐 수 없니? 거기에 입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

동준이와 성식이가 더욱 관심이 있다는 듯 계속 캐물었다.

“응, 입학 수속 같은 건 없어. 그냥 가서 이름을 올리면 돼.”

“거기 누구 누구 다니니?”

“응, 우리반 반장 영훈이도 있고 윤나경, 이수연 그리고 은덕이도 얼마 전에 입학했어.”


다음주 주일학교에서도 창수가 퀴즈게임에서 우승한 얘기로 꽃을 피웠다. 모두들 박수를 치며 축하하자 창수가 말했다.

“박수는 선생님이 받으셔야 해요. 몇 문제는 선생님의 말씀 때문에 기억한 문제였어요.”

“잘했다. 2차에도 잘해야지.”

“문제 없어요. 전 주일학교 덕을 톡톡히 봤고 덕택에 우리 어머니도 이젠 주일학교 다니는 것을 좋아하세요.”

“그래, 그것 참 큰 소득이다.”

“그것뿐 아니예요. 제가 퀴즈에서 이기는 걸 보고 반 친구인 동준이와 성식이도 오늘 이렇게 함께 왔어요.”

“아, 그래! 그럼 환영식을 해야지.”

동준이와 성식이가 일어나 인사하자 다들 좋아했다.

“자, 그럼 오늘은 어떤 퀴즈든지 척척 알아맞히셨던 퀴즈 박사 예수님에 대해서 얘기하기로 하자.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저, 제사장님, 예수란 자를 그대로 두었다간 큰일나겠어요. 어떻게 해서든지 트집을 잡아 가두어 놓아야지 이대로 있다가는 사람들이 몽땅 예수편이 되고 우리에게는 한 사람도 남지 않겠어요.”

성전 안에서는 바리새인들과 제사장, 서기관들이 모여 예수를 잡아넣을 묘책을 궁리하고 있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소? 나도 예수를 처치할 방법을 궁리하고 있었소.”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아주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들어서 여러 사람 앞에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잘못 대답하면 즉시 로마 병사들에게 고발합시다.”

“그것 참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날 예수가 예루살렘에 온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보려고 모였다. 몇몇 바리새인들이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 앞으로 다가왔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알기로는 당신은 참되시고 하나님의 도를 잘 가르치시며 아무도 차별하시지 않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아니합니까?”

바리새인들의 질문은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질문이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고 있었다. 유대인 중에 애국심이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로마에 세금을 바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바리새인도 그 편이었다.

그러나 세금을 바치지 않으면 로마 군인이 잡아갔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금을 바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하면 로마 군에 고발해서 잡혀가게 하고, 바쳐야 된다고 하면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애국심이 없다 하여 비난할 꼬투리를 잡을 속셈이었다. 그러니까 이 질문 속에는 어떻게 답하건 간에 예수님께 해가 되는 교묘한 함정이 숨어 있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즉시 알아차리셨다.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셋돈을 내게 보이라.”

“여기 있습니다.”

바리새인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예수님께 드렸다. 예수님은 동전을 치켜들면서 말했다.

“이 형상과 글이 뉘 것이냐?”

“예, 그것은 가이사의 것입니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라.”

바리새인들로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답변이었다. 하나님의 것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바치기 위해서 따로 만든 돈을 말한다. 그 돈은 시중에서 사용되는 돈과는 다른 것으로 하나님께 바칠 때만 쓰는 돈이었다. 그러니까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두 가지 돈을 썼던 것이다. 그들은 풀이 죽어 서기관과 제사장에게로 돌아가서 말했다.

“아이고, 창피만 당했습니다. 그 예수란 자 머리가 비상해서 당할 수가 없어요.”

“그것 참 야단났군. 틀림없이 걸려들 줄 알았는데……. 그럼, 또 무슨 수를 써야 하지?”




부활에 대한 질문


바리새인들이 실패하자 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잡아넣을까 또 다시 머리를 짜기 시작했다. 한 서기관이 무릎을 치면서 말했다.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 무엇이오?”

“예, 이번에는 사두개인을 보내면 됩니다.”

사두개인이란 유대교의 한 종파로서 부활을 믿지 않았고 로마 정부와는 사이가 좋은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사두개인을 보내 예수를 시험하기로 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마태복음 22:23 —28)


사두개인들은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을 만들어 의기양양한 태도로 질문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잘못 대답하면 거짓 선지자라고 폭로하여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도록 만들고싶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 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마태복음 22:29-33)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들은 이때까지 성경을 읽고 배워 도 그 뜻을 알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능력이 많으신지도 모르고 있구나.”라고 오히려 그들을 책망하셨다. 예수님의  답변을 들은 그들은 풀이 죽어 돌아가면서 ‘하여튼, 예수는 당할 사람이 없어. 그러면 부활이 진짜 있는걸까?’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하나님의 능력이란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말한다. 사두개인이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은덕이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럼, 나도 사두개인에 속하는구나. 부활을 믿지 않으니 ……’

“부활 후에 여자 하나를 놓고 칠 형제가 서로 싸울까 생각하는데 그런 일은 없다. 부활한 몸은 신령한 몸이다. 방 안에 앉아서도 멀리 밖에 있는 것을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순간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몸이다. ”

“선생님, 그러면 텔레비전 만화 영화에 나오는 팅커벨과 같이 되나요?”

동준이가 물었다.

“팅커벨은 인간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냈지만 부활은 실제로 있게 되는 일이다.”



제일 큰 계명에 대하여


“이번에는 어떤 문제로 예수를 시험해볼까요?” 

“예수는 안식일 같은 것은 계명으로 생각지도 않으니 계명을 가지고 시험하면 틀림없이 걸릴 것 입니다.”

많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을 궁리를 하면서 예수님께로 몰려왔다. 그 중에 한 율법사가 문제를 냈다.

“에, 예수 선생님, 우리 민족의 제일 큰 지도자인 모세께서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오셔서 우리 민족은 지금까지 율법을 지키면서 살고 있는데 그 중에 십계명이 있는 줄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아주 점잖은 척하면서 물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이 제일 큰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안식일은 별로 잘 지키지 않은 것 같으니까 트집을 잡기 위해 그렇게 물은 것이다. 예수님은 열 가지 계명을 하나하나 말씀하시지는 않고 전체 계명 안에 들어있는 제일 큰 의미에 대해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예수님의 답변을 들은 율법사는 할 말이 없어졌다.

“에이, 또 실패로군! ”

예수님을 책잡으려던 무리들은 한 마디도 반박하지 못하고 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선생님, 십계명이 무엇이에요?”

“십계명이란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너서 시나이 반도 끝에 있는 시내산 밑에 왔을 때에 지도자 모세가 40일 간 시내산 위에서 하나님과 대화 중에 받은 율법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율법을 돌판에 친히 새겨서 모세에게 주셨지. 이 세상 모든 나라에는 국민이 지켜야 할 법이 있듯이 이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이 살면서 꼭 지켜야 할 법이다. 우리나라는 국회에서 법을 만들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직접 법을 만들어서 지키게 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이 선택한 민족이란다. ”

‘이렇게 배우니까 창수가 퀴즈게임에서 그렇게 잘하는구나’.

동준이와 성식이는 속으로 놀라면서 다음 일요일에도 참석해봐야겠다고 다짐하였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 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 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1-17)


“이 계명은 열 가지이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계명부터 네번째 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내용이고 다섯번째부터 열번째 계명까지는 사람을 사랑하라는 내용이다.”

“선생님, 사람을 사랑하라는 계명 중에 다른 계명은 알겠는데 간음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이해가 안돼요.”



간음 중에 잡힌 여자


“그래, 그러면 성경 한 곳을 찾아보자꾸나.”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요한복음 8:1—6)

“간음이란 남편 있는 여자가, 또는 아내 있는 남자가 다른 이성과 성관계를 갖는 것을 말하는데 성경말씀에는 ‘여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는 자도 이미 간음한 것과 같다’(마태복음 5:28)고 말하고 있단다.” 



어느날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자를 끌고 와서, “이러한 여자를 돌로 쳐죽이라고 했는데 예수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 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들은 평소에 예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죄인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것을 잘 알았다. 만약 예수님이 여자를 돌로 쳐죽이라고 하면 이러한 평소 가르침이 거짓된 것이라고 비난할 생각이었고, 여자를 놓아주라고 답하면 예수는 모세를 반대한다고 떠들어서 몰매를 맞게 할 작정이었다.

예수님은 질문을 받고 몸을 굽혀 땅에다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쓰셨다. 그들이 대답을 재촉하자 그제서야 예수님은 일어나서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예수님의 음성이 얼마나 위엄 있고 엄숙했는지 사람들은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조용해져 한참 후에 슬슬 다 도망가 버렸다. 그래서 그 여자는 돌에 맞아 죽지 않고 살 수 있었다.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8:8 —1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어떠한 퀴즈나 다 알아맞히시는 척척박사이셨다.



【익힘문제】

1. 가이사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그의 얼굴이 동전에 새겨져 있었을까요? 요즈음 세계 각국의 돈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나요?

2. 예수님께서는 부활한 사람의 상태를 어떻게 설명하셨나요?

3. 예수님은 십계명 중에서 어떤 계명을 가장 큰 계명으로 말씀하셨을까요?

4. 죄 없는 자가 간음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하셨을 때 왜 한 사람도 남김 없이 다 가버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