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과] 사도학교 교장되신 예수님

제자가 된 베드로와 안드레


영훈이는 주일학교에 갔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인 빌리 그레함 박사가 여의도 광장에 와서 대전도집회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버지에게 졸라서 함께 왔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도 많아서 가까이 갈 수도 없고 빌리 그레함 박사의 얼굴도 잘 보이지 않고 멀리서 스피커를 통해서 말소리만 왕왕거렸다.

“여러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됩니다. 이제 이 세상에는 곧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나타나실 텐데 준비 없이 지내는 사람은 만날 수 없습니다.”

열을 올리면서 외치는 분은 미국의 대부홍사 빌리 그레함 목사였다.

“아버지,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응, 그것은 예수님을 말씀한거야.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 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터인데 만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잖아요. 어째서 하나님이셔요?”

“응,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도 하나님이시고 아들도 하나님이시다. 실례를 들어서 말하면, 어떤 작은 회사가 있다고 하자. 아버지가 주인이면 아들도 주인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이지.”

“그러면 나도 아버지처럼 사장이란 말이네요.”

영훈이 아버지는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공장을 경영하신다.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 네가 크면 자연히 사장이 되는거야.”

“아버지, 난 저 빌리 그레함 같은 큰 부흥사가 되고 싶어요. 사업가보다는 저런 부흥사가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글쎄다. 그것이 마음대로 될 수 있는지 문제다. 나도 너만 할 때는 목사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왜 목사가 안되셨어요? 목사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란다. 사실은 나도 목사 되고 싶어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신학교엘 입학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음이 변했지.”

“어떻게 변했는데요?”

“어느날 신학생끼리 심한 욕설을 하며 싸우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저렇게 싸우는 사람들이 어떻게 목사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어떤 문제로 나도 다른 학생과 다투게 되었다. 총학생회장을 뽑는데 어떤 학생이 와서 이번에는 누구를 뽑자고 했다. 그 학생이 같은 지방 출신이니까 뽑아야 된다고 해서 나는 그만 화를 냈다.

“이거 보시오. 신학교에서 그런 지방 차별을 해 선거운동을 하면 어떻게 남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겠소?” 하면서 화를 냈지. 서로 말다툼을 하고 나서 나는 신학교를 졸업해도 도저히 목사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단다. 그래서 신학교를 그만두고 다음에 시험을 다시 쳐서 공과대학에 입학했고, 작긴 하지만 자동차 부품 공장을 하게 된 거야.”

“그렇지만 저는 어쩐지 목사 돼서 빌리 그레함같이 크게 전도하고 설교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요. 왜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도 있고 다른 사람들도 있지 않아요? 바울 같은 사람요. 그런 일을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나요?”

“좋아하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단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아하시는 일을 할 수 있어요?”

영훈은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성경을 펴놓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떻게 해서 제자가 되었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줒으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 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를 줒으니라.”(마태복음 4: 17-22)

“아버지 참 이상해요.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는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가셔서 나를 따라오라고 하시자 어떻게 당장에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수가 있었을까요? 예수님을 전부터 아는 사이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돼요?”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전에 벌써 예수님을 만나 알고 있었단다. 그러나 전에는 예수님이 따라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어부의 일을 그대로 하고 있었던 거야.”

“성경에 그런 내용이 있어요?”

“그럼. 그래서 성경은 여기저기에 있는 말씀을 잘 맞추어서 읽어야 된다. 본래 동생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제자였는데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는 말씀을 듣고 그 형 베드로에게도 말을 해서 그 두 형제는 예수님을 벌써 믿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사도로 택해 주시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었다.”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좆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복음 1:40-42)

“아버지, 사도가 뭐예요?”

“응, 사도란 어떤 일을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자란 뜻이다. 나라에서 외국에 파송된 대사가 나라를 대표해서 일을 하는 것 처럼 사도는 주님이 택해서 하늘나라의 일을 위해서 대사로 보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그렇다고 아무나 대사가 될 순 없단다.

대통령이나 정부에서 대사로 임명해야 한다. 그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메시야는 대단한 존재였고 그의 제자가 되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지만,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임명해 주시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었던 거지. 야고보나 요한도 역시 어부로 베드로, 안드레와 같은 동리에 살면서 그전부터 예수님을 믿고 있었단다.”

“그래서 같은 날 예수님의 제자로 임명이 된 거로군요.”

“그렇단다. 예수님의 제자는 메시야의 제자가 되는 것이니 메시야를 마음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기쁜 일이며 영광스러운 일이었지. 그래서 하던 일을 다 팽개치고 따라나섰던 것 아니겠니?”

“아빠, 예수님이 마태도 그렇게 임명하셨어요?”

“암,그랬지. 마태는 본래 세관원이었단다. 그래서 세리라고 불렀지.”

“세리는 뭐 하는 사람이에요?”

“세리는 세금을 거두는 사람들이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리를 아주 미워하고 싫어했다. 심지어 매국노라는 욕을 하기까지 했지.”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이라는 말씀이에요?”

“맞아. 우리나라도 36년 동안 일본의 지배 아래 고난 당한 것과 같이 당시 로마가 유대 나라를 지배하고 있었다. 로마 정부에서는 유대인들에게 누구든지 세리가 되면 세금을 받아서 정부에다 바치고 남은 것은 가져도 된다고 했다. 일종의 세금 청부업인 셈이다. 그래서 애국심이 있다는 사람들은 세리를 싫어했고 돈에 욕심이 생긴 사람은 세리가 돼서 세금을 많이 거두어 로마에 적당히 바치고 나머지는 자기가 차지해서 부유하게 살았다.”    “그런 사람이라면 저도 미워하겠어요.”

“그러니 유대인들이 오죽이나 세리를 미워했겠니? 세리를 아예 죄인 취급을 하고 유대인 중에 정통파라고 하는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제사장들은 세리들과는 접촉하지 않고 같이 음식도 먹지 않고 세리의 집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단다. 그런데 예수님 이 길을 가시다가 한 세관원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제자가 된 사람이 바로 마태복음을 쓴 마태였다.”

“에이, 예수님도 왜 하필이면 그런 사람을 제자로 임명하셨죠? 저 같으면 쳐다보지도 않겠는데…. 힘센 나라에 붙어가지고 매국노 노릇을 하고, 가난한 동족의 피를 빨아서 제 배를 채우는 그런 나쁜 사람을 왜 제자로 삼아요?”

“글쎄 얼른 생각하면 그런 것 같지. 그런데 마태는 오랫동안 고민을 했을거야. 그래서 어느날 세례 요한이 나타났을 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세례를 받았단다. 그랬으니 예수님이 부르신거지.”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누가복음 7:29)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하고”(누가복음 3:12-13)

“그래서 마태는 세례를 받은 후로는 정한 세만 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항상 과거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거야.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겠어. 예수님은 그런 사람을 제자로 부르신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대부분 죄인 취급을 받던 사람이나 그리고 가난한 베드로나, 야고보, 요한 같은 보잘것없는 어부들이군요.”

“그렇단다. 그런 사람이 참으로 회개하고 믿으면 주님을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할 마음의 각오가 되어 있단다. 마태는 예수님을 위해서 잔치를 했다.”

“예수님이 세리 마태의 집에 들어가셔서 음식을 잡수셨어요?”



“응, 마태의 집에는 유대인들이 아주 싫어하는 다른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몰려와서 예수님과 함께 앉아서 음식을 먹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생각도 못할 일이었지. 그들은 자신들만 의롭고 깨끗하다고 생각하여 남을 깔보았다. 양반들이 평민을 상것들이라 하여 무시한 것과도 같다.”

“알아요. 텔레비전에 보면 양반은 종을 때리고 죽이기도 하던데요.”

“그렇지. 그래서 소위 양반격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마태의 집에 들어가셔서 많은 세리들과 다른 죄인들이 함께 앉아서 음식을 잡수시는 걸 어떻게 보았겠니? 그러니 야단이 난거 지. 거기에는 창녀들도 있었다.”

“여보, 서기관, 저 예수는 큰일 낼 사람이오.”

“큰일이라니요?”

“아, 글쎄, 지금 예수가 그 세리 마태의 집에 들어가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어요. 그 예수의 옆에는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같이 앉아서 먹고 있어요.”

“아니,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래, 그것을 보고 그냥 두었단 말이요. 이것 정말 큰일이군. 그러면 우리 가서 좀 따집시다.”

마태의 집으로 몰려온 그들은 예수님께 직접 말을 못하고 예수님이 들으라고 제자들보고 소리질렀다.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그러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답변하셨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부르러 왔노라”

그들이 듣고는 화가 나서 돌아갔다.

“무엇이?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제가 뭔데 죄인을 불러? 죄인을 불러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그들은 자신들을 의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시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제자는 다 죄인이며 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또 제자로 임명되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은 믿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예수님 이 택해야만 한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15:16)

“그러면 예수님은 열두 사람만 데리고 신학교를 했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교장이시고 다른 선생님 없이 혼자서 선생님 하셨어요?”

“말하자면 그런 셈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신학교를 세우신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자유롭게 제자들과 같이 다니시면서 가르치셨다.”

“아버지, 예수님은 그 많은 제자들을 어떻게 먹여 살리셨을까요?”

“예수님은 돈도 없고 집도 없었고 때로는 먹을 것도 없어서 제자들과 같이 굶기도 하셨다.” “그럼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일은 편한 일이 못되었겠군요.”

“그랬지. 어느날 한 서기관이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기관은 유대의 선생이었지. 그때 예수님은 거절을 하셨는데 무엇이라고 하셨는지 아니?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예수님 자신)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태복음 8:20)고 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뜻도 있지만, 서기관은 선생으로 잘 사는 사람인데 예수님 따라 다니면서 아무데서나 자고 어떤 때는 굶고 어떤 때는 핍박 받고 욕 먹는 그런 일을 쉽게 할 수 있겠니? 예수님은 그런 사람은 도저히 견디지 못할 것을 아셨기 때문에 거절하신거다.”

“예수님의 학교는 건물도 없었겠네요?”

“그래, 예수님의 학교는 어떤 건물이 아니었다. 이 세상, 자연계 전체가 교과서이자 학교였다. 예수님은 학생들을 교실 의자에 앉혀놓고 가르치지 않으셨다. 바다에 가서 고기잡을 때도 가르치시고 들에 가면 꽃이나 새를 보고 가르치셨다.”

“어떻게요?”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마태복음 6:26-30)



“야, 참 좋았겠네요! 지금도 그런 학교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날마다 소풍가는거나 마찬가지겠네요. 오늘은 바다에, 내일은 들에, 모레는 산으로, 굉장히 신났겠네요.”

“예끼, 녀석, 너는 아직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일할 수 없어. 그런 것이 신난다고만 생각하니 말이야. 지금처럼 도시락을 싸 가지고 재미나는 소풍을 가는 게 아니고 먹을 것도 없고 자는 집도 없었다. 그래도 전도하려고 이곳저곳으로 다닌거야. 제자들을 그 어려운 일을 통해서 훈련을 시킨거다. 너, 도시락도 없이 산에 갔는데 배가 고파도 신나겠어?”

“아뇨, 배가 고프면 기운이 다 빠지고 빨리 집에 오고 싶겠지요.”

“그것 봐. 신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그렇게 신나는 일이 아니고 고생이야.”

“왜 예수님은 그런 고생하는 학교의 교장이 되었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아주 근사한 학교를 만들고 많은 학생을 입학시켜서 많은 사람을 가르치면 더 좋지 않아요?”

“그래서 너는 아직 예수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거야. 빌리 그레함 박사만 보고 신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빌리 그레함 박사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고생을 하셨을거야. 지금도 목사가 되고 부흥사가 되려고 하면, 첫째로 택함을 받아야 되고, 훈련을 받아서 확실한 각오가 있어야 돼. 배고픔이 오면 참고 욕 먹고 매맞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전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겠니? 베드로나 안드레나 야고보나 요한이나 마태처럼 참으로 믿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일꾼으로 부르신단다.”

“알았어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일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군요.”



【익힘문제】

1.    예수님은 어떤 사람을 제자로 부르셨나요?

2.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들의 마음 자세는 어땠나요?

3.    서기관 한 사람이 제자가 되고 싶어하는데도 예수님은 왜 거절했 을까요?

4.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