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예수님의 탄생

“영훈아, 너 내일 뭐 할래?”

“응, 오전엔 주일학교에 갔다가 오후엔 숙제해야 돼.”

“넌 교회 다니느라고 재미있게 놀 시간도 없겠구나.”

“꼭 신나게 뛰어 놀아야만 재미있게 노는거니? 난 교회 가는게 재미있어.”

“난 교회 같은 덴 취미 없어. 일요일에는 시간이 있어도 친구들과 같이 산이나 바다로 놀러가는 게 더 좋아.”

“그러지 말고 내일은 나랑 교회 가자.”

“얘, 영훈아, 예수나 석가나 공자나 다 똑같은 사람인데 넌 왜 하필이면 예수를 믿니? 6일 동안 학교 다니고, 또 주일학교에 가고, 그렇게 노는 날도 없이 무슨 재미로 사니?”


창수는 참 안되었다는 눈으로 영훈을 바라보았다.

“창수야, 너는 예수님이나 석가나 공자가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야.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을 어떻게 같다고 할 수 있어?”

“뭐? 너 참 웃기는구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너 하나님을 본 적 있어? 난 하나님 같은 건 안 믿어.” 

“그럼 넌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걸 확실히 증명할 수 있니?”

“종교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마음을 수양하고 착하게 살라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우리 삼촌이 말씀하셨어.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있는 것같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있으니까 나쁜 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래.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나쁜 짓만 하지 않으면 되는거야. 그래서 나는 일 년에 두어 번 엄마 따라 절에 가서 부처님께 절을 한다. 석가모니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비는거지. 예수 믿는 것도 예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자는 것 아냐? 어때, 내 말이 틀렸니?”

“예수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자는 것도 맞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뜻이 있어서 믿는거야.”

영훈이는 창수의 말을 들으면서 머리 속이 혼란해졌다. 결국 예수를 믿는 것이나 절에 다니면서 부처를 믿는 것이 마음을 수양하기 위해서라면 부처를 믿는 것이 훨씬 쉽고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예수님은 석가나 공자, 소크라테스와는 분명히 다른 분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수야, 네가 하는 말을 들으니 일리가 있는 것 같지만 지금까지 내가 들어온 말과는 너무도 딴판이라서 내가 내 의견만 우겨댄다면 우리가 싸울 테고, 그렇다고 네 말을 어떻게 반박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내가 내일 교회 선생님에게 좀 더 알아가지고 다시 차근차근 이야기해 보자.”

“그래, 얼마든지 !”

창수는 자신만만한 듯 큰소리쳤다.


다음날 영훈은 주일학교에 갔다.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하고 손을 들었다. 

어제 창수와의 대화를 잠깐 얘기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어떻게 확실히 믿을 수 있으며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너 참 말을 잘 꺼냈다.

사람은 무엇이나 의문이 있으면 의문을 풀고 확실한 것을 알고 믿어야 해. 어떤 사람은 의심이 있어도 질문하면 창피하다고 생각하고 모르면서도 아는 척, 믿지 않으면서도 믿는 척하는데 그런 사람은 결국 믿음을 버리게 된단다.”

선생님은 영훈이 질문한 것을 칭찬하셨다.


“그럼 내가 한 가지 묻겠는데 영훈이와 같은 의문이 있는 학생은 손을 들어보자.”

선생님의 질문에 약 10여 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다.

“이것 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의문을 가졌으면서도 그저 가만히 있었지. 자, 그러면 선생님이 지금부터는 하나님은 확실히 계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이 사실인가에 대해서 시간이 있는 대로 말해 줄테니 영훈이와 같은 경우가 생기면 자신있게 얘기해 주도록 해라.” 

“네.”

“자, 그럼 오늘부터 차근차근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에 관한 사실들을 매 주일마다 자세히 공부해 보자.”

“맨 먼저 생각할 것은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은 보통 사람의 경우와는 전연 다르단다.”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대 왕 아하스 때 유대 나라에 전쟁이 벌어졌다. 아람(현재 시리아) 왕 르신과 북쪽 이스라엘 왕 베가가 힘을 합쳐 예루살렘을 공격해 왔던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북쪽의 이스라엘과 남쪽의 유대로 나뉜 상태였다. 작은 나라인 유대의 왕과 백성들은 모두가 겁이 나서 벌벌 떨고 있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선지자 이사야에게 나타나셔서 적군들이 패하게 될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그러나 아하스는 두려워서 감히 징조를 구할 엄두를 내지 못 했다.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한 징조를 주셨다.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 : 13-14)

이것은 예수님 탄생에 대한 예언이었다. 때는 기원전 700년 경, 예수님은 탄생 700년 전에 이미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탄생하실 것이 예언된 것이다.

뿐만 아니었다. 그 아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이 될 것인가도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신 것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6-7)

그로부터 약 700년이 지난 후, 요셉이라는 한 청년이 이스라엘 땅 북쪽 갈릴리 지방 나사렛이란 곳에서 살고 있었다. 그의 조상 중에는 다윗이란 유명한 왕도 있었다. 그러나 요셉의 시대에 와서는 평민의 신세가 되어 있었고 아주 가난해서 요셉은 아버지에게서 목수 일을 배워서 겨우 살아가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요셉은 착하고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진실해서 나쁜 짓을 저지르거나 욕심 사납지도 않았다. 안식일에는 회당에 가서 열심히 성경 말씀을 들었다.


어느날 랍비로부터 이사야 9장의 예언을 들은 요셉은 메시야 (그리스도)가 언제 어디서 오실까 늘 무척 궁금했다.

어느 때는 아버지를 따라서 예루살렘에까지 가기도 했다. 예루살렘은 걸어서 하루 반이나 걸리는 곳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일 년에 세 번씩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양이나 소, 염소, 비둘기 등을 잡아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유월절과 오순절과 초막절 때였다.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이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명절 행사가 끝나면 요셉을 데리고 베들레헴에 들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야곱과 요셉의 본래 고향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6km쯤 되는 베들레헴으로 옛날 다윗 왕이 어릴 때에 양을 치면서 살던 곳이었다. 

야곱은 아들 요셉에게 옛 조상들의 고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곱님, 이거 웬일입니까, 여기서 만나다니….”

누군가 인사를 하는데 보니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었다. 옆에는 한 처녀가 수줍은 표정으로 서 있었다.

“아하! 절 잊으셨군요. 전 나사렛에 사는 헬리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내 정신 좀 봐. 몇 번 만났는데 이렇게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요셉아, 인사 드려라, 이 애는 내 아들 요셉입니다. 이번 명절에 예루살렘에 왔다가 고향을 알게 하기 위해서 데려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요셉은 인사를 한 후 옆에 있는 처녀에게도 목례를 했다. 헬리도 자신의 딸을 소개했다.

“얘야, 인사 드려라. 이 애는 내 딸 마리아입니다. 벌써 열다섯 살이나 되었는데 한 번도 옛날 고향엘 데리고 오지 못해서 이번엔 아주 맘먹고 데려왔습지요.”

그들은 인사를 나눈 후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들은 같은 나사렛에 살고는 있었지만, 서로 다른 회당에 다니고 있었다(큰 마을에는 회당이 여러 군데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 두 어른은 어른끼리 얘기하고 요셉과 마리아도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마리아는 아주 얌전하고 예쁜 처녀였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었다. 요셉은 참으로 사랑스러운 처녀라고 생각했다. 수수한 옷차림을 보니 부잣집 처녀는 아닌 것 같았지만 교양과 품위가 있어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요셉은 그후에도 몇 번 마리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어떤 행사가 있어 여러 회당이 합쳐서 모이는 때였다. 그러는 동안에 두 사람은 서로를 마음에 두게 되었다.

어느날 요셉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요셉의 아버지는 마리아의 아버지와 회당의 랍비들과 상의를 한 후 요셉과 마리아를 결혼시키기로 했다. 마리아 역시 성실하고 신앙심 깊은 요셉이 마음에 들었다. 전에도 다른 청년들이 청혼을 해왔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었다. 두 사람은 약혼을 한 후 서로 조심스레 행동하면서 결혼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마리아는 믿음이 아주 깊은 처녀로 늘 하나님을 생각하며 메시야가 오시기를 기다렸다. 그 시대의 많은 젊은 남녀들이 형식적으로 회당에 다니면서 육신적인 즐거움에 빠져 있던 것과는 달리, 마리아는 회당에 다니면서 랍비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기도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로마의 지배하에 있어서, 자유가 없었고 로마에서 파견된 군인들로부터 괴롬을 당하거나 돈을 착취당했다. 가난한 마리아의 집에서도 양식이 떨어질 때가 많았다. 그런 때일수록 마리아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했다. 성경을 통해서나 랍비들로부터 메시야가 오시면 가난한 자나 상하고 병든 자, 억울한 일을 당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신다고 들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메시야가 빨리 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곤 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이사야 61:1-3)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마리아가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은혜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떠보니 얼굴이 빛나고 깨끗한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앞에 서 있었다. 마리아는 너무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 어리둥절했다.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마리아가 깜짝 놀라 어쩔 줄을 모르자, 그 사람은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누가복음 1:30-33)

그 말을 듣는 중에 마리아는 그 사람이 천사인 것을 알았다. 너무도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 메시야가 하늘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로마 군대를 내쫓고 이적을 행해서 가난한 사람이 없이 다 잘살게 해주실 줄 알았는데, 마리아 자신이 아기를 갖게 되고 그 아기가 바로 메시야라니 !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단말인가!

“하나님 전 아직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마리아는 펄쩍 뛰며 말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누가복음 1:35-37)

그 말에 마리아는 또 한번 놀랐다. 엘리사벳이 늙기까지 아들이 없어 슬퍼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여섯 달 전에 아기를 이미 잉태했다는 천사의 말을 들었을 때, 마리아는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굳게 믿었다. 그제서야 마리아는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주어진 감당키 어려운 은혜를 받아들였다.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마리아가 그 말을 믿고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으로 마리아 안에 잉태되었다.그 점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한다. 구약에 예언이 되어 계셨다가 그 예언의 말씀대로 처녀의 몸에 잉태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어 오시는 길이었다. 처녀인 마리아가 말씀을 믿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마리아 속에 육신으로 잉태되어서 나신 분 이니, 예수님은 다른 성현 군자와는 전연 다른 분이셨다. 겉으로 보기에 사람이나 실상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이다.


“잠시만요. 선생님,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 몸에 들어갈 수가 있어요?”

“그건 말이다.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다. 가령 사람이 자동차를 만들기 전에는 ‘자동차’라는 말은 사람의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말에 불과했다. 그런데 그 말이 화가의 몸 속에 들어가 그림으로 그려지고 기술자의 몸에 들어가 실물로 만들어진 후엔 그 말이 사람 몸에 들어간 게 아니겠니?”

“네에, 그렇군요.”

“오늘은 예수님의 성령 잉태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아직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이 잘 믿어지지 않은 학생들이 있을 거야. 앞으로 점차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마리아가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했다는 성경의 말씀도 믿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선생님은 다음 시간에 또 예수님의 탄생과 관계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말씀을 마쳤다. 영훈에게는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요셉과 마리아가 서로 사랑하게 된 이야기,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난 이야기는 매우 흥미있었고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이 조금씩 믿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창수에게 이야기해 주려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될 것 같았다. 영훈은 다음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다.



【익힘문제】

1. 예수님은 이 땅에 태어나시기 전에 어디에 계셨을까요? 다음 성경 구절을 읽고 생각해 봅시다. (요 1:1-5, 요8:57-58, 17:5, 엡1:4, 골 1:15-17, 히1:2,10)

2. 예수님이 탄생하기 수 세기 전에 기록된 그에 관한 예언의 말씀은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음 성경 구절을 찾아 읽고 생각해 봅시다. (창22:18, 49:10, 사9:6, 11:1)

3. 예수님이 석가나 공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인물들과 다른 점은 무엇 일까요?

4.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마리아 안에 잉태되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5.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셨다면 족보가 있었을까요? 예수님의 족보를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찾아보고 서로 비교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