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창세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몇백 년을 살았다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가능한지요?

질문


창세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몇백 년을 살았다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가능한지요?




답변


창세기 5장을 읽어보면 사람들이 900살이 넘게 살았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큰 사건 두 번을 거치면서 사람의 수명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노아의 홍수입니다. 노아의 홍수 이후로 사람의 수명이 절반 가까이 줄었음을 창세기 11장 계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창세기 10장 25절에 기록된 벨렉 시대에 세상이 나뉜 사건입니다. 벨렉 이후에도 수명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음을 창세기 11장 계보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사건 모두 수명이 절반 줄어들 만큼, 환경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아 홍수 이후 어떤 환경 변화가 생겼는지 성경을 통해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경은 사실이다”에서 지구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창조 둘째 날, 위의 물과 아래 물로 나누어지고, 중간에 하늘(대기층)이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아의 홍수 이전 시기까지는 대기층 위에 이 윗물이 존재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하늘에 있던 이 윗물이 땅에 쏟아졌습니다.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 (창세기 7:11-12)



윗물이 땅에 모두 쏟아진 노아의 홍수 이후에 추위와 더움이 시작되었고, 하나님은 동물의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8:22)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 보면, 노아 홍수 이전에는 지구에 추위와 더위가 없는, 온 지구가 윗물에 의해 온실과 같이 유지되어 생명체가 살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수명이 급격히 줄었고, 결국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