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단을 판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무엇이 이단인가 하는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이단에 대해 가장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 중에 하나는 죄를 짓는 문제와 이단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목사가 간음을 했다고 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사실만으로 그 목사는 ‘이단’이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나타난 행위와 결과만으로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 목사도 자기가 행한 일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범죄자일 뿐이지 이단은 아니다. 다윗 왕도 간음과 살인을 해서 하나님께 벌은 받았지만, 하나님께 버림을 받지는 않았다.
[요한일서 5:16-17)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단을 구분하는 기준은 가르침, 즉 교훈에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11-12)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 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단순한 범죄는 자기와 그 대상자에게만 해를 입히지만, 잘못된 교훈은 미혹된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당사자가 죽은 후에도 힘이 줄지 않고, 마치 세균과 같이 급속하게 번져 영혼을 멸망하게 하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지요. 어떤 교훈이든지 그 교훈을 따랐을 때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면 그것은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일이고 살인죄보다도 더 큰 죄입니다.
[마가복음 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이 잘못된 교리에 대한 문제와 한 번 더 구분해야 하는 문제는 바로 거듭났느냐, 거듭나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서 이단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단이 아니라고 해서 다 하나님의 것은 아닌 것입니다.
또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이 마음에 믿어지고 하나님이 주신 새 생명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일지라도 이단의 교훈에 미혹되어 그 교훈을 따라 잘못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교훈에 대한 것은 지식에 대한 문제이지 거듭났느냐 거듭나지 않았느냐의 문제와는 별개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식에 관한 문제일지라도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잘못된 지도가 아주 엉뚱한 곳으로 사람을 몰아가듯이, 잘못된 지식은 아주 큰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엄격하게 말한다면 이단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교훈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단체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수많은 교훈들 중에 하나님의 교훈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가장 큰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 절대적인 기준은 바로 ‘성경’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질문
이단을 판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무엇이 이단인가 하는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이단에 대해 가장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 중에 하나는 죄를 짓는 문제와 이단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목사가 간음을 했다고 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사실만으로 그 목사는 ‘이단’이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나타난 행위와 결과만으로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 목사도 자기가 행한 일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범죄자일 뿐이지 이단은 아니다. 다윗 왕도 간음과 살인을 해서 하나님께 벌은 받았지만, 하나님께 버림을 받지는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단을 구분하는 기준은 가르침, 즉 교훈에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범죄는 자기와 그 대상자에게만 해를 입히지만, 잘못된 교훈은 미혹된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당사자가 죽은 후에도 힘이 줄지 않고, 마치 세균과 같이 급속하게 번져 영혼을 멸망하게 하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지요. 어떤 교훈이든지 그 교훈을 따랐을 때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면 그것은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일이고 살인죄보다도 더 큰 죄입니다.
이 잘못된 교리에 대한 문제와 한 번 더 구분해야 하는 문제는 바로 거듭났느냐, 거듭나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서 이단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단이 아니라고 해서 다 하나님의 것은 아닌 것입니다.
또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이 마음에 믿어지고 하나님이 주신 새 생명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일지라도 이단의 교훈에 미혹되어 그 교훈을 따라 잘못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교훈에 대한 것은 지식에 대한 문제이지 거듭났느냐 거듭나지 않았느냐의 문제와는 별개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식에 관한 문제일지라도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잘못된 지도가 아주 엉뚱한 곳으로 사람을 몰아가듯이, 잘못된 지식은 아주 큰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엄격하게 말한다면 이단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교훈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단체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수많은 교훈들 중에 하나님의 교훈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가장 큰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 절대적인 기준은 바로 ‘성경’입니다.